아시아 고래 투자자, 연말까지 디지털자산 보유 전망...자산운용사 "포트폴리오 제공 계획 無&q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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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2,986회 작성일 2022-06-07 12:30: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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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자산관리자들은 디지털자산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해 부족으로 인해 투자자에게 디지털 자산 제공을 주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컨설팅회사 액센츄어(Accenture)는 2021년 12월부터 2022년 1월까지 부유한 아시아 투자자 약 3200명과 아시아 자산운용사의 재무설계사 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현재 아시아의 부유한 투자자 중 52%가 일종의 디지털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액센츄어는 이 비율이 2022년 말까지 73%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디지털자산은 투자자 포트폴리오의 7%를 차지, 아시아에서 5번째로 큰 자산군으로 나타났다. 외화, 상품, 수집품 비중보다 높다. 하지만 자산운용사의 2/3는 디지털자산을 제공할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반면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시니어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은 킷코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위험 자산 약세장이 진정되고 가치 평가가 회복되면 암호화폐가 모든 다른 자산 클래스를 능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40년간 가장 큰 인플레이션이 이제 막 시작됐으며, 이 기간이 지나면 가장 좋은 성과를 내는 금, 미국 장기 채권, 비트코인 가격이 회복될 것"이라 설명했다.

 

한편,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크리스토퍼 월러 이사는 최근 스위스에서 열린 암호화폐 관련 컨퍼런스에서 "투자자들이 막대한 손실을 입으면서 결국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를 요구하게 될 것"이라 밝혔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그는 "몇 주 전 우리는 테라(루나, LUNA) 사태로 이 같은 사례를 경험했다"며 "새롭고 이해가 부족한 금융 시장을 규제하기 원한다는 건 고액 투자자를 보호한다기보단 손실로 인한 스트레스 확산을 제한하고 사회 질서 유지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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