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사상최고가 대비 55% 폭락...BTC 장기 보유자 손실 규모 2년來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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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4,053회 작성일 2022-06-08 07:30: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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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한국시간) 오전 7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약 31,392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지난해 11월 기록한 사상최고가 약 69,000달러 대비 55%가량 가치가 떨어진 것.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 장기 보유자의 손실 규모가 2년래 최대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글래스노드 주간 인사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을 155일 이상 보유한 거래소 이용자들의 실현 손실 규모의 30일 이동평균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기준 비트코인 시가총액의 0.006%에 도달, 2년래 최대 규모 손실을 나타냈다.

 

지난 2018~2019년 약세장 당시 장기 보유자의 실현 손실은 비트코인 시가총액의 0.015%에 달한 바 있다.

 

한편 비트코인 가격 하락에도 미국 나스닥 상장기업이자 비트코인을 대량 보유하고 있는 "고래"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의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언젠가 비트코인의 가치가 수백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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