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머해시, 폴란드 최초로 샌드박스와 파트너십 체결..."올 가을 메타버스 게임 출시 예정" > 뉴스

전세계에서 가장 큰 크립토 게임 생태계 중 하나인 게이머해시(GamerHash)가 샌드박스 메타버스에서 놀라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샌드박스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에 따라 게이머해시는 샌드박스 메타버스에서 게임을 개발하는 최초의 폴란드 공식 파트너가 되었다.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두 회사는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게임을 만들고, 메타버스 게임 생태계에 큰 영향을 미칠 계획이다. 

게이머해시 스튜디오가 만든 게임은 이미 메타버스에서 두 개가 동시에 제작되고 있다. 올해 가을에 ‘TRAVERSE: Mars is Mine‘ 타이틀이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이는 게이머해시의 브랜드 영웅 아스트로가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이야기로 용기있는 아스트로의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두 회사는 아시아 커뮤니티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메타버스에서의 NFT 드롭을 비롯해 올 여름에 일어날 수많은 이벤트를 공식 발표하는 등 e스포츠를 샌드박스 세계로 가져오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특히 두 회사는 동남아시아 커뮤니티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한국에 최고의 크립토 게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게이머가 존재하고, 수많은 크립토 채택이 된 국가에 집중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관련해 더 샌드박스 COO 세바스티앙 보르제(Sebastien Borget)는 "우리가 샌드박스에서 추구하는 진정한 채택은 web2 게이머들과 함께 이루어질 것이며, 이러한 파트너십은 게임 커뮤니티가 샌드박스와 암호화폐 게임 세계에 얼마나 크게 동참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 전했다.  

또 게이머해시 CMO 아서 스졸코우스키(Artur Pszczolkowski)는 "이번 프로젝트는 메타버스, 게임, 블록체인의 경계를 끊임없이 넓히고 있다. 이것이 우리가 더욱 많은 창조력을 발휘하기 위해 협력하는 이유다. 특히, 성장하는 Sandbox 빌더 커뮤니티와 매우 강한 폴란드 디스코드로 말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샌드박스는 크리에이터들이 블록체인의 복셀 자산과 게임 경험을 수익화할 수 있는 대표적인 커뮤니티 중심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이 가상세계는 음악, 게임, 패션 및 비즈니스 기업들과의 계약이 가장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또 게이머해시는 2017년 백그라운드에서 앱을 실행하기만 하면 게이머들이 컴퓨팅 파워를 공유할 수 있다는 아이디어로 시작된 프로젝트이다. 그후 게이머해시는 등록된 사용자 수가 70만명을 넘어섰고, 웹3 채택을 주도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큰 암호화폐 게임 길드 중 하나가 되었다.

실제로 게이머해시 커뮤니티는 크립토와 마이닝 세계를 이해하는 전세계 70만명 이상의 게이머들로 구성돼 있다. 이 유저들을 샌드박스 메타버스로 데려오는 것은 훌륭한 유입원이 될 수 있으며, 현재 게이머해시가 커뮤니티에서 NFT, 암호화폐, 메타버스, 블록체인 가치에 대해 재미있게 교육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