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재무설계자문기업 CEO "비트코인 가격 곧 회복될 것"...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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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4,138회 작성일 2022-06-10 10:30: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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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젤 그린/출처: 트위터  © 코인리더스


10일(한국시간) 현재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이 지난해 11월 기록한 사상최고가 약 69,000달러 대비 56%가량 가치가 떨어진 30,000달러 안팎에서 거래되는 것을 비롯해 대부분의 암호화폐가 큰 폭의 손실을 입고 있다.

 

하지만 세계 최대 재무설계자문기업 드비어 그룹(deVere Group)의 최고경영자(CEO)인 나이젤 그린(Nigel Green)은 "암호화폐 시장 침체가 바닥에 가까워짐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은 올 4분기 상승 랠리를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그린 CEO는 드비어 그룹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암호화폐 역사상 비트코인 주봉의 9주 연속 음봉은 여지껏 없었다. 가격 회복은 시작됐으며, 암호화폐 회의론자와 비트코인 비관론자들의 안타까움은 점점 커지고 있다"며 "비트코인이 2022년 마지막 분기까지 상당한 반등을 보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린은 비트코인 가격이 곧 회복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 ""내부자"(insiders)들이 매수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약세장의 바닥이 근접했음을 암시한다. 내부자들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부를 창출하고, 합리적인 가치에 보유 지분을 늘리는 경향이 있다. 투자자들은 다시 보다 리스키한 자산을 찾을 것이고, 주식 시장 랠리와 함께 올 4분기 비트코인은 상당한 반등을 동반한 강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점점 더 많은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달러의 대안으로 인식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팬데믹 기간 엄청난 양의 달러를 발행했고, 비트코인의 장기 전망은 더 밝아졌다. 올 연말 비트코인 랠리는 주요 기관투자자들의 참여로 보다 탄탄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시간 10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9,793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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