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핀(DaFIN), 김일동 작가 시공상상도 시리즈 일부NFT 전시회에서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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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2,495회 작성일 2022-06-10 16:30: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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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히는 NFT"를 표방하며 인사아트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는 다핀 NFT 전시회 "동행展- NFT, 현대미술과 동행하다"에 연일 500여명의 관람객이 몰리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동행展"은 신구의 조화를 테마로 기존 대가들의 실물작품과 NFT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디지털 작품들이 함께 전시되어 미술의 변화, 진화된 모습을 한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중섭의 ‘소’, 김창열의 ‘물방울’ 이우환의 ‘점으로부터’ 호안미로의 ‘생물’ 등등으로 시작하여 NFT시대에 새롭게 주목받는 기성, 신진 작가들의 작품이 함께 전시 되어 있으며, 최근 NFT의 이슈와 함께 관객들의 시선이 NFT아트관에 더욱 집중되는 상황을 볼 수가 있었다.

 

이번 전시의 주최사인 다핀(DaFin)은 NFT에 대한 인식이 생소한 컬렉터 층들에게 까지 작품구매에 대한 관심과 함께 거래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자 기존 NFT전시와의 차별화를 두었으며 NFT작품 구매시 실물 작품을 함께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의 비플로 평가받고 있는 김일동 작가의 다양한 작품 시리즈가 전시 되고있는데, 김일동 작가의 작품 시공상상도 시리즈 중 <윤두서의 테마파크> 에디션 7개가 각각 11ETH에 모두 완판이 되는 성과를 이루어 내었다.

 

김일동 작가는 지금의 NFT시대가 오기 이전인 13년 전 부터 디지털매체를 활용하여 제작한 미디어 아트들을 국내외 미술관과 갤러리, 비엔난레, 아트페어 등에서 선보여 왔으며 지금 NFT시대로 인하여 더욱 조명 받게 되었다.

 

작가는 컬렉터들과 가진 작품 설명회에서 자신의 여러 작품들 중 ‘윤두서의 테마파크’ 작품은 디지털 모션 기법을 활용하여 만든 자신의 최초의 작업으로 그 의미가 크다고 언급하였으며 시공상상도 시리즈를 대표만한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이라고 소개하였다.

 

▲ < 김일동 작가의 시공상상도(時空想像圖)시리즈 중 -윤두서의 테마파크 > 

 

이번 전시에서는 ‘윤두서의 테마파크’외에도 지난해 오픈씨(opensea.io)에서 거래가 된 108달마도 시리즈를 비롯 뒤상의 “샘”, 피에로 만초니의 "예술가의 똥" 등을 디지털아트로 오마주한 원초적본능(똥, 오줌, 방귀) 시리즈 등 김일동 작가가 작업한 다른 많은 작품들 또한 함께 감상할 수가 있다.

 

▲ 사진= 헐리웃배우 ‘윌스미스’에게 선물한 NFT 작품   

 

김일동 작가는 지난 2012년 맨인블랙 시리즈의 개봉으로 내한하였던 헐리우드 대표스타 ‘윌스미스’에게 직접 작품을 선물한 바가 있다. 그것은 바로 ‘Gate : 通路(통로)’라는 디지털 프린트 작품인데 이 작품의 원본 NFT 또한 이번전시에서 새로운 주인을 맞이하게 되었다.

 

작가는 윌스미스에게 선물할 당시 세상에 존재하지도 않았던 NFT라는 새로운 기술로 인하여 작품이 다시 이슈가 되고 예상치 못한 수입까지 발생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하는 뜻으로 작품 판매금액의 50%또한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핀(DaFIN)의 "동행展" 전시회는 인사아트센터 본전시장에서 6월 13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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