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선물 급락에 비트코인 3만달러 반납..."BTC 채굴 손익분기 가격 3만달러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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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2,557회 작성일 2022-06-10 22:30: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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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작년 동월대비 8.6% 급등하면서 뉴욕증시 선물이 급락하자 비트코인(Bitcoin, BTC)도 다시 3만 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미국 노동부는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보다 8.6% 급등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전월(8.3%)보다 상승 폭이 커진 것은 물론 지난 3월(8.5%)을 넘어 1981년 12월 이후 최대폭 증가 기록을 다시 세웠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8.3%를 넘어선 결과다.

 

전월 대비로도 1.0% 급등해 역시 시장 전망치(0.7%)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미국 연방제도(Fed·연준)는 긴축에 공격적으로 나설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반영하듯, 5월 CPI가 발표된 이후 뉴욕증시 선물이 급락했다.

 

미국시간 오전 8시 6분 기준 다우 선물은 1.30%, S&P 500 선물은 1.48%, 나스닥 선물은 1.72% 하락 등 3대 지수가 모두 떨어지고 있다.

 

미 증시와 동조화를 보이고 있는 비트코인도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지난 24시간 전 대비 1.85% 떨어진 29,61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31.3만 명의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암호화폐 전문 트레이더 겸 애널리스트 렉트 캐피탈(Rekt Capital)은 과거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을 기반으로 "비트코인의 첫 번째 바닥은 50주 이동평균선(EMA)에서 100% 떨어져 있고 두 번째 바닥은 50~70% 떨어져 있다. 현재 BTC 가격이 50주 EMA에서 66% 떨어져 있기 때문에 사이클 바닥에 도달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며, "약 2만 달러에서 바닥을 칠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의 데이터를 인용 "비트코인 채굴자들의 손익분기(채굴 비용과 시세가 같은) 가격은 약 3만 달러"라며 "3만 달러 선이 무너지면 채굴자들은 비트코인 블록체인에 참여하는 데 문제를 겪을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매체는 "비트코인 가격 하락이 지속될 경우 채굴자들의 카피출레이션(투자자들이 모든 희망을 버리고 투매에 나서는 것)이 본격화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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