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가상자산 과세 유예 54% 찬성…투자자 보호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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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송채경화 한겨레 기자 조회 3,873회 작성일 2021-11-03 17:30:4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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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3일 가상자산 정책 토론회를 열어 과세 유예 방안을 논의했고 김부겸 국무총리도 “국회 결정에 따를 수밖에 없다”는 뜻을 밝혔다.내년 1월부터 시행 예정이었던 가상자산 과세 시점이 늦춰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민주당의 정책연구기관인 민주연구원은 이날 민주당 가상자산 티에프(TF)와 함께 ‘가상자산 과세 현안점검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열어 과세 유예 필요성을 강조했다.민주연구원이 이날 공개한 자체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가상자산 과세를 유예해야 한다’는 응답이 54%, ‘즉시 과세해야 한다’는 의견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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