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연준 테이퍼링 개시에도 상승…3대 지수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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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뉴욕 증시가 3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했다. ‘서프라이즈’가 없었던 연방준비제도(Fed)의 테이퍼링(자산매입발표) 발표에 시장은 안도했다. 테이퍼링 개시는 그만큼 경기가 견조하다는 것으로도 해석됐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기준금리 인상 기대에 신중함을 강조한 점 역시 투자 심리에 긍정적이었다. # 3대 지수 사상 최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4.95포인트(0.29%) 오른 3만6157.58에 마감했고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9.92포인트(0.65%) 상승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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