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0.30달러 지지선 붕괴 위험...리플 경영진 "SEC 소송에도 비즈니스 강력" 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조회 1,961회 작성일 2022-06-14 07:30:00 댓글 0

본문

 

블록체인 해외송금 프로젝트 리플(Ripple)의 고유 토큰 XRP는 지난 24시간 동안 두 자릿수 하락세를 보이며 장중 0.30달러의 핵심 지지선까지 떨어졌다. 

 

6월 14일(한국시간) 오전 7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8위 암호화폐 XRP는 0.312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11.36% 급락한 수치다. 

 

XRP는 지난 24시간 동안 최고 0.3508달러에서 최저 0.3039달러까지 떨어졌었다. 시가총액도 약 151억 달러까지 급감했다.

 

이날 글로벌 금융매체 FX엠파이어는 "XRP가 0.30달러 지지선 아래로 떨어지면 가격은 0.225달러 또는 0.20달러까지 급락할 수 있다. 반대로 현재 가격에서 반등하면 0.50달러 부근 저항까지 랠리할 수 있다. 이후 주요 저항은 0.70달러 영역 근처에 있으며 그 이상에서는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리플의 유럽 전무이사인 센디 영(Sendi Young)은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법적 공방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비즈니스는 강력함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8개월 동안 우리는 결제 네트워크를 두 배로 늘렸다. 오늘날 리플은 150억 달러 이상의 결제력을 갖춘 수백 명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며 "암호화폐와 블록체인을 이용해 실존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 네트워크를 성장시켰다. 이것이 우리의 미래 잠재력을 증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가상자산의 가치 변동으로 인한 손실 발생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투자하시고, 코인광장에서 제공하는 자료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