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 0.30달러 지지선 붕괴...리플 CEO "약세장 지나갈 것, 천천히 꾸준한 자가 이겨&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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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1,165회 작성일 2022-06-14 11:30: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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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해외송금 프로젝트 리플(Ripple)의 고유 토큰 XRP 가격이 0.30달러의 핵심 지지선 아래로 떨어졌다.

 

6월 14일(한국시간) 오전 11시 2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8위 암호화폐 XRP는 0.299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9.56% 급락한 수치다.

 

XRP 가격 급락세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매파(통화긴축 선호)적 스탠스 전망에 경기침체 공포까지 번지며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더욱 강해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글로벌 금융매체 FX엠파이어는 "XRP가 0.30달러 지지선 아래로 떨어지면 가격은 0.225달러 또는 0.20달러까지 급락할 수 있다. 반대로 현재 가격에서 반등하면 0.50달러 부근 저항까지 랠리할 수 있다. 이후 주요 저항은 0.70달러 영역 근처에 있으며 그 이상에서는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최근 업계에 합류해 약세장을 겪어보지 않았다면, 이 또한 지나갈 것이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이는 수년 간 수 차례의 약세장을 경험한 사람의 조언이다"고 말했다. 

 

▲ 출처: 브래드 갈링하우스 트위터  © 코인리더스


그는 "암호화폐 시장 전반은 단기적으로 위축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은 암호화폐가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필수 요소로 자리잡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달리는 자가 경주에서 이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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