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년 7개월만에 2,500선 붕괴...원/달러 환율 2.4원 오른 1,286.4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조회 3,843회 작성일 2022-06-14 15:30:00 댓글 0

본문

코스피가 전날에 이은 미국 물가 충격 여파로 14일도 하락하며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졌던 2,500선을 내줬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54포인트(0.46%) 떨어진 2,492.97에 장을 마치며 전날(2,504.51)에 이어 종가 기준 연저점을 경신했다.

 

종가 기준 코스피가 2,500선을 하회한 것은 2020년 11월 13일(2,493.87) 이후 약 1년 7개월 만이다.

 

지수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증시 급락 여파로 전장보다 31.55포인트(1.26%) 내린 2,472.96에 개장해 장 초반 한때 2,457.39까지 떨어졌다.

 

이후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장중 잠시 2,500선을 회복했으나 상승 전환하지 못하고 등락을 거듭하다 2,490대에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19포인트(0.63%) 내린 823.58에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2.4원 오른 1,286.4원에 마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가상자산의 가치 변동으로 인한 손실 발생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투자하시고, 코인광장에서 제공하는 자료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오픈 채팅

12시간 마다 초기화되니 자유롭게 이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