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연준, 금리 결정의 날 D-1...CME 페드워치 "6월 기준금리 75bp 인상 가능성 90.7%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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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2,203회 작성일 2022-06-15 06:30: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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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이하 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0분(미국 중부 표준시 기준) 현재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번 6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확률이 90.7%로, 전 거래일인 6월 13일 기준 34.6%의 약 3배로 급등했다. 이와 달리 지금까지 "정설"로 간주된 0.5%포인트 인상의 확률은 같은 기간 65.4%에서 9.3%로 쪼그라들었다. 한편 미 연준은 14~15일 이틀 일정으로 정례 통화정책회의인 FOMC를 개최한다. 앞서 연준은 지난 3월 코로나19 사태 이후 고공행진하고 있는 물가를 잡기 위해 3년 만에 처음으로 금리를 25bp 올렸다. 연준이 이번 회의에서 당초 계획보다 큰 폭인 0.75%포인트의 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급부상하면서 긴축 우려가 강화됐다. 연준이 시장의 전망대로 자이언트 스텝(0.75%포인트 인상)에 나선다면 이는 앨런 그린스펀 전 연준 의장 시절인 1994년 11월 0.75%포인트 인상 이후 처음이다.

 

▲ 출처: cme fedwatch  © 코인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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