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작품이 NFT로… 해운대구, 국내 모래조각가 3인 대표작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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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옛 해운대역사 ‘해운대 아틀리에 칙칙폭폭’에서 오는 30일까지 ‘모래작품 NFT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해운대구가 주최하고 청년 예술인 네트워크, 케미캐스트, 플래그플로 랩이 주관하는 ‘해리단 뮤지엄 [잇다展]’의 세 번째 전시다.이번 전시에서는 김길만, 최지훈, 지대영 모래조각가 3인의 대표작 24점을 사진으로 선보인다. 이들은 해운대 모래축제와 함께한 국내 모래조각가들이라고 구는 설명했다.허물어지면 다시 볼 수 없는 모래작품을 지속가능한 가치를 지닌 대체불가토큰(NFT)으로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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