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결과 앞두고 코스피 연저점, 환율 연고점 경신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조회 3,901회 작성일 2022-06-15 16:30:00 댓글 0

본문


미국 통화당국의 금리 결정을 하루 앞둔 가운데 코스피가 15일 외국인 매도 여파로 전날보다 1.83% 내린 2,447.38로 연저점을 새로 썼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2,440대로 내려간 것은 2020년 11월 9일(2,447.20) 이후 1년 7개월 만이다. 코스닥지수는 2.93% 내린 799.41로 1년 10개월 만에 800 아래로 내려갔다.

 

시장 전문가들은 전 세계에서 물가가 오르고 기준금리 인상 보폭이 커지고 있어 외국인 투자자금 이탈이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일각에선 코스피의 2,400선 붕괴 위험도 존재한다며 추가 하락 시 다음 지지선은 2,200대까지 낮춰야 한다고 전망했다.

 

시장 참여자들은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연준이 이번 FOMC 정례회의에서 계획보다 큰 폭인 0.75%포인트(자이언트 스텝) 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확산하면서 외국인 매도세가 더 강화했다.

 

월가 전문가들은 연준이 6월과 7월에 모두 0.75%포인트씩 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 기준금리는 현재 연 0.75∼1.00%에서 연말에 3.25∼3.5%로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4.1원 오른 달러당 1,290.5원에 거래를 마쳤다. 1,290원대에서 장을 마친 것은 2009년 7월 14일(1,293.0원) 이후 약 13년 만에 처음이다. 내일 새벽으로 예정된 연준 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앞두고 달러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가상자산의 가치 변동으로 인한 손실 발생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투자하시고, 코인광장에서 제공하는 자료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