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2분기 스테이블코인 총 공급량 첫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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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1,261회 작성일 2022-06-16 11:30:2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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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메트릭스 분석가 루카스 너찌(Lucas Nuzzi)가 오늘 새벽 트위터를 통해 "올 2분기는 스테이블코인 역사상 처음으로 총 공급량이 감소한 시기"라며 "UST를 제외하고, 100억달러 이상 스테이블코인이 트레저리를 통해 상환됐다"고 전했다. 여기에는 DAI, USDT, OMNI, SAI, PAX 등이 포함된다(USDC와 BUSD는 분석 제외). 이중 테더(ERC, OMNI, TRX)가 70억달러를 상환, 발행사들 중 가장 많은 금액을 상환했다. 그 배후에 단일 기관 또는 소집단이 있음을 시사한다고 너찌는 분석했다. 메이커다오 DAI 공급량도 역대급 부채 포지션 청산으로 40% 가까이 감소했다. 너찌는 "트레저리 직접 상환이 매우 이례적이고 규모가 크다"며 "이로 인해 단기 유동성 부족, 파산 등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USDC와 BUSD의 경우 5월 공급량이 50억달러 감소했으나 이후 다시 증가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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