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울리는 불법 리딩방’…금감원, 70개 업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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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매매프로그램 판매에 미등록 투자자문까지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금융감독원이 올해 1~9월 사이 불법 리딩방 업체 70곳을 적발했다. 이들 대부분은 현행법상 보고의무를 위반한 혐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1년 주식리딩방 불법·불건전 영업행위 중간 점검결과’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말까지 유사투자자문업자 70개 업체에서 73건의 위법혐의가 적발된 것으로 집계됐다. 적발률은 14.8%로 전년 대비 0.8%포인트(p) 상승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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