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짐 크레이머 "비트코인 1만2천달러까지 떨어질 것"..."노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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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3,926회 작성일 2022-06-18 07:30: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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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CNBC 호스트 짐 크레이머(Jim Cramer)가 비트코인(Bitcoim, BTC) 가격이 12,000달러까지 계속 하락할 것이라는 회의론을 제기했다.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CNBC 매드머니(Mad Money) 진행자 짐 크레이머는 최근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가격이 이 모든 재앙인 시작되기 전 수준인 12,000달러까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정말 아무것도 아니다"며 "이번 주 초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 갤럭시 디지털 최고경영자(CEO)와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마이크로스트래티지 CEO가 CNBC 방송에 출연해 비트코인이 더이상 하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이건 그들이 그런 역할을 맡았기 때문이다. 그건 그저 스탠드 쇼"라고 말했다.

 

암호화폐 거물이자 억만장자 투자자인 노보그라츠 CEO는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금리인상 기조를 전환하면 비트코인 가격이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연준이 매파적(통화긴축 선호)이라면 어떠한 위험자산도 상승할 수가 없다. 제롬 파월이 (금리 인상을) 멈추는 순간, 비트코인 가격이 회복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또 129,918 BTC를 보유하고 있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세일러 CEO는 최근 "회사는 비트코인 변동성을 예상하고 있었다"며 "역경을 이겨내고 비트코인을 계속 보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짐 크레이머는 최근 인터뷰에서 "암호화폐의 장기적 가치는 시간이 갈수록 상용화 가능성이 큰 탈중앙화된 개인간(P2P) 통화라는 점"이라며 "이중에서도 가장 합법적으로 보이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암호화폐는 가격 변동 모멘텀을 이용하기 적절한 단기 투자 수단이 될 수 있다"며 "단, 투기적이라는 점은 인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돈을 빌려 암호화폐 투자를 하지 말라고 조언했다. 그는 "암호화폐는 우량주와 달리 취급해야 한다"며 "투자금의 최대 5%만 암호화폐에 투자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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