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코인(DOGE), 탈중앙화 생태계 구축에 4%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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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밈(meme) 코인이자 시가총액 10위 암호화폐인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지난 24시간 동안 4% 가량 반등했다.
최근 인플레이션과 긴축 공포, 여기에 경기 침체 우려까지 더해지며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화되면서 도지코인 가격은 30% 가량 급락했었다.
또 테라(Terra, LUNA)와 셀시우스 사태에 더해, 자칭 "도지코인 아버지"(Dogefather)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지코인 피라미드 사기"를 쳤다고 주장하며 330조 원이 넘는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이 최근 제기된 점도 투심에 영향을 끼쳤다.
하지만 도지코인이 탈중앙화 생태계를 구축하려는 계획의 일환으로 새로운 테스트넷을 공개하면서 낙폭을 줄이고 있다.
한국시간 18일 오전 9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도지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3.70% 상승한 0.05715달러에 거래 중이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도지코인 개발자가 디파이(DeFi, 탈중앙화 금융) 채택을 위한 새로운 테스트넷을 공개했다.
매체에 따르면 도지체인(Dogechain)은 이더리움 스마트 컨트렉트 및 트랜잭션과 호환되며, 프로젝트가 새로운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부트스트랩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폴리곤 엣지(Polygon Edge)를 기반으로 한다. 또 IBFT(Istanbul Byzantine Fault Tolerant) 합의 메커니즘을 사용하고 PoS(지분 증명)를 지원한다,
프로젝트 웹사이트에 따르면 기능에는 게임, 대체불가토큰(NFT), 디파이 및 기타 디앱(DApp, 탈중앙화 앱)이 포함되며, DOGE 자체는 지분 증명 메커니즘으로 작동하는 새로운 체인에 동력을 공급하는 가스로 사용된다.
새로운 네이티브 토큰은 에어드랍을 통해 배포될 예정으로, 스냅샷 관련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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