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 매수에 2,420대 회복...원/달러 환율 3거래일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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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8일 개인 매수에 힘입어 2,420대로 올라섰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0.17포인트(0.84%) 오른 2,422.09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28포인트(0.14%) 상승한 2,405.20으로 개장해 보합권에서 등락하다 마감 직전 상승 폭을 키웠다.
개인이 1천58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외국인과 기관은 가각 353억원, 884억원을 순매도했다.
전날 외국인은 7거래일 만에 순매수세를 보였다가 이날 다시 매도 우위로 전환했다.
간밤 뉴욕 증시의 3대 지수가 일제히 소폭 하락 마감하자 국내 증시도 부담을 느껴 코스피가 장중 2,393.96까지 밀리기도 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9포인트(0.14%) 내린 769.51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날보다 0.09포인트(0.01%) 오른 770.69로 개장해 보합권에 머무르다 외국인과 기관 매물 출회로 장중 하락 전환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천350억원, 362억원을 순매도했다. 개인은 2천763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지수 하락을 방어하지는 못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3.1원 내린 달러당 1,283.4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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