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도형 ‘테라’ 4.6조원 규모 비자금 흐름 포착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조회 1,410회 작성일 2022-06-28 17:30:59 댓글 0

본문

테라폼랩스와 루나 파운데이션 가드(LFG) 등이 직접 소유하거나 관리한 지갑에서 출처와 사용 내역이 불분명한 뭉칫돈이 발견됐다고 코인데스크코리아가 보도했다. 매체가 웁살라시큐리티와 온체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러한 뭉칫돈(비자금)은 UST(테라USD)와 USDT(테더)를 합쳐 36억달러(약 4조6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자금은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와 중앙화 거래소 등에서 옛 LUNA(현 LUNC)의 시세조종 및 자금세탁에 활용됐을 정황도 드러났다. 자금세탁은 웜홀과 커브, 아브라카타브라 등 디파이를 활용해 기존 가상자산을 새로운 가상자산으로 교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 것으로 추정됐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가상자산의 가치 변동으로 인한 손실 발생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투자하시고, 코인광장에서 제공하는 자료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오픈 채팅

12시간 마다 초기화되니 자유롭게 이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