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前 CTO 보유 XRP 81,527,488개...다음주 다 팔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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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4,172회 작성일 2022-06-30 10:30: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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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제드 밸런스  © 코인리더스


블록체인 해외송금 프로젝트 리플(Ripple)의 고유 토큰 XRP는 지난 24시간 동안 3% 넘게 하락하며 0.34달러선 아래로 떨어졌다. 

 

간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하락했고, 여기에 XRP 고래(대량 보유자)의 매도세도 여전히 지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시간 30일 오전 10시 11분 현재 코인마켓캡(코마캡) 기준 시가총액 7위 암호화폐 XRP 시세는 0.3271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3.44% 하락한 수치다. XRP는 지난 24시간 동안 최고 0.3411달러에서 최저 0.3262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XRP는 최근 0.38달러 저항선과 0.34달러 지지선을 두고 매수-매도 간 치열한 공방을 펼쳤지만 매도가 우위를 보이더니 결국 0.34달러 지지선이 무너졌다.

 

현재 XRP의 시가총액은 약 158억 달러로, 바이낸스USD(BUSD, 시총 약 176억 달러)와 카르다노(ADA, 시총 약 157억 달러) 사이에 위치해 있다.

 

이날 XRP 잔액 모니터링 전용 웹사이트인 제드 밸런스(Jed Balance) 데이터에 따르면 XRP 고래이자 리플 전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제드 맥칼렙(Jed Mccaleb)은 현재 81,527,488 XRP를 보유 중이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는 "현재 제드 맥칼렙 지갑에 남아있는 XRP는 약 8,152만 개다. 지난 25일 잔액이 약 1.14억 XRP였던 점을 감안하면 그는 단 며칠 만에 약 2,000만 XRP를 매도한 셈이다"며 "최근 XRP 현금화 속도를 계속 유지한다면, 이르면 다음주 지갑 내 XRP 잔액이 제로(0)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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