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반도체 강세 속 혼조…나스닥 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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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11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반도체 관련 주식이 강세를 보이면서 시장을 지지했지만 일부 기업의 부진한 실적에 대한 우려와 인플레 부담도 상존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8.71포인트(0.44%) 내린 3만5921.23을 기록했다. 대형주 위주의 스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56포인트(0.06%) 오른 4649.27에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81.58포인트(0.52%) 상승한 1만5704.28로 집계됐다. ‘인플레 쇼크’로 강한 매도세가 불었던 뉴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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