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 이노베이션허브 책임자 "스테이블코인, 통화 시스템 분열 리스크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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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결제은행(BIS) 이노베이션허브 책임자인 베누아 쾨레가 7일(현지시간) 제네바에서 열린 23회 제네바 세계 경제 컨퍼런스에서 스테이블코인과 관련해 "기존보다 빠르고 국가간 저렴한 결제를 제공하는 수단으로 추진되고 있다. 다만, 통화 시스템 분열 등 리스크가 존재하며 재정 안정성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스테이블코인은 결제, 청산 등에 대한 국제 표준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관련 "통화는 공공재다. 이것이 바로 전 세계의 많은 중앙 은행이 CBDC를 개발하는 이유다. 잘 설계된다면 CBDC는 안전하고 중립적 결제 수단이자 플랫폼으로서 개방형 금융 아키텍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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