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GC 게임 아치루트, ‘빗썸드롭스’ 2회 차 상품 32분 만에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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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GC(User Generated Contents, 사용자 생성 콘텐츠) 게임 아치루트(ArchLoot)가 빗썸드롭스 예치 시작 후 32분 만에 완판했다고 30일(한국시간) 밝혔다.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진행하는 ‘빗썸드롭스’ 2회 차 상품에 선정된 아치루트는 NFT의 자유로운 제작과 수정을 통해 몬스터를 커스터마이징하고, ‘사용자 생성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는 모험형 RPG 게임이다.
또한 ‘인터랙티브 NFT(Non-Fungible Token·대체불가능토큰) 게임 플레이’를 제공하며, ‘루트(LooT)’를 바탕으로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온체인(On-chain)’ 환경을 구현했다.
빗썸드롭스는 특정 암호화폐를 일정 기간 예치하면 제3의 암호화폐를 이자로 지급하는 서비스다. 이번 2회 차 상품의 경우, 바이낸스 코인(BNB)을 예치하면 아치루트 생태계의 거버넌스 토큰인 아치루트(ALT)를 이자로 지급한다. 빗썸 플랫폼에서 BNB 예금이 신규 프로젝트와 짝을 이뤄 토큰으로 보상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LT는 총 30만 6000개 있으며 개당 기준 가격은 0.15달러(한화 약 195원)로, 한화 환산 시 총 5967만 원 규모다. 다음달 8일, 15일, 22일, 8월 1일 등 총 네 차례에 걸쳐 분할 지급된다. ALT는 올 3분기 아치루트 공식 출시와 동시에 게임 생태계의 거버넌스 토큰으로 활용된다.
조나단 유바비 시우스(Jonathan Ubavicious) 아치루트 대표는 “시장이 열악하다해도 그것이 프로젝트를 게을리할 이유가 되지 않기 때문에 꿋꿋하게 계속 가겠다”라며, “아치루트가 날아다니는 새라면, 역풍으로 빠르게 나아가기 힘들지만 앞으로 폭풍우가 몰아칠 때 더 멀리 날 수 있는 강한 날개를 갖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빗썸드롭스 2회 차 상품 참여 기간은 30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달 2일까지다. 단, BNB 총 모집 수량 2000개를 달성하면 조기 마감된다. 계정 하나당 예치 가능한 BNB는 최소 1개에서 최대 5개로, 예치 기간은 다음달 3일부터 8월 1일까지다. 예치한 BNB는 예치 기간 종료 후 전량 반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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