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멕스 창업자 "3ac, 과도한 레버리지 쓰다 테라 사태로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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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1,807회 작성일 2022-07-01 11:31:0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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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공동 창업자가 암호화폐 헤지펀드 3ac(쓰리애로우캐피털) 사태와 관련해 1일 블로그를 통해 "3ac는 다소 지루할 수 있지만,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차익 거래 전략을 취했으나 과도한 레버리지를 사용한 것이 독이 됐다. 테라USD가 붕괴하자 3ac는 결국 연쇄 청산에 노출되며 무너져내렸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헤지펀드의 실적을 끌어올리는 유일한 방법은 파생상품을 투자수단으로 활용하는 방향성 거래자(directional trader)가 되거나 빌린 자금을 사용하는 것이다. 그런데 3ac는 둘 모두를 했다. 3ac의 투자 감각과 거대한 자금 풀 때문에, 그들은 담보 없이 대출을 받을 수 있었고 디파이 시장의 연쇄 청산 리스크를 확대시켰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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