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체發 달러화 급등..."비트코인에 나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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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2,064회 작성일 2022-07-06 08:31: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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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암호화폐 시장 분석가 저스틴 베넷(Justin Bennett)이 "미국 달러 지수(DXY)의 강세가 디지털 자산과 주식 시장 모두에 나쁜 소식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베넷은 101,900명의 트위터 팔로워들에게 이같이 밝히면서, "DXY의 현재 급등이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및 주식 시장이 최소 1년 동안 하락세를 유지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날 미국 달러화 가치는 20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보여주는 ICE 달러지수는 106을 돌파하면서 2002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면 유로화 가치는 20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이날 유로화의 달러화 대비 환율은 1.0281달러로 2002년 12월 이후 가장 낮았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Cathie Wood)가 이끄는 미국 투자사 아크인베스트의 소속 애널리스트 야신 엘만드라(Yassine Elmandjra)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경기침체 우려에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기준금리 인상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경우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가격은 추가 하락이 불가피하다"고 전망했다. 

 

비트코인은 한국시간 6일  8시 26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20,30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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