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20, 5월 7일 이후 처음...BTC 21,000달러 돌파에 투심 개선
페이지 정보
본문
대표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은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상승한 데 따른 영향으로 7월 들어 처음으로 21,000달러 수준을 돌파했다.
한국시간 8일 오전 9시 35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5.26% 급등한 21,59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도 약 4,125억 달러까지 증가했고, 도미넌스(시총비중)은 43.1% 수준이다.
※관련 기사: 비트코인, 美증시 랠리에 22,000달러선 바짝...7월 바닥론 "솔솔"
비트코인의 투자심리도 개선된 모습이다.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전날보다 2포인트 오른 20을 기록했다. 다만 "극단적 공포"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가 20을 넘은 건 지난 5월 7일 이후 처음이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관련링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