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금주 들어 12%대 상승, 투심 크게 개선..."암호화폐 겨울 벗어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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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2,259회 작성일 2022-07-09 09:31: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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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알터너티브  © 코인리더스


"암호화폐의 겨울"이 닥쳤다는 진단이 나오는 가운데 비트코인(Bitcoin, BTC)은 7월 들어 처음으로 22,000달러 수준을 돌파했고, 지난 7일간 12% 가량 오르는 반전을 보였다.

 

한국시간 9일 오전 9시 31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1,635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21,257.45달러, 최고 22,314.94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또 지난 7일간 12% 가격이 급등했다.

 

 

비트코인의 투자심리도 크게 개선된 모습이다.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전날보다 4포인트 오른 24를 기록했다. 다만 "극단적 공포" 단계가 지속됐다. 해당 지수가 20을 넘은 건 지난 5월 5일 이후 처음이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한편 디지털자산 투자 회사 하트먼 캐피털의 매니징 파트너 필릭스 하트먼은 많은 암호화폐 업체들의 파산 사태가 이제 지나갔으며 "스리 애로즈의 파산 신청은 거기에 일종의 마지막 핀이었다"고 말했다.

 

자산관리 업체 타이탄 매니지먼트의 그릿 트라쿨훈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의 가격 반등이 5월 스테이블 코인 테라의 폭락 사태 이후 많이 기다려온 단기적인 안도 랠리라고 말했다.

 

 그는 22,500∼23,000달러가 비트코인의 저항선이 될 것이라며 이 문턱을 뚫고 올라선다면 그다음 저항선인 28,000달러까지 빠르게 회복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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