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빅데이터] 3세대 대표 암호화폐...트론(TRX) vs 이오스(EOS)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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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대표 암호화폐인 트론(Tron, TRX)이 한동안 급격한 상승세를 기록한 시바이누(Shiba Inu, SHIB)의 위협에서 시총 13위 자리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트론 DAO 리저브(Tron DAO Reserve)가 7억 2,300만 달러 상당의 USDD 운용을 위해 1,000만 달러를 지원하고, 저스틴 선 트론 창시자가 암호화폐 업계 지원을 위해 최대 50억 달러를 준비할 수 있다고 밝히는 등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입지를 계속 넓혀가려 한다.
반면, 한때 트론과 함께 3세대 대표 암호화폐로 언급되던 이오스(EOS)는 하락세를 기록할 뿐 특별한 행보를 보이지 못하는 상황이다.
트론과 이오스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트론 vs 이오스, 언급량 추이는?
7월 5일부터 7월 11일까지 일주일간 트론은 593회, 이오스는 224회 언급됐다.
트론 vs 이오스,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트론의 이미지는 긍정 67%, 부정 16%, 중립 18%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잘 어울리다’, ‘최고’, ‘귀엽다’, ‘간편하다’, ‘즐기다’, ‘믿음’, ‘뜨거운 관심’, ‘완벽하다’, ‘높은 점수’, ‘안전하다’ 등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마음에 들지 않다’와 ‘미안하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달다’가 있다.
이오스의 이미지는 긍정 50%, 부정 40%, 중립 11%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눈 띄다’와 ‘희망’, ‘친절하다’, ‘웃다’, ‘빠르다’, ‘재미있다’가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우려’와 ‘고장하다’, ‘나쁘다’, ‘망하다’, ‘부작용’ 등이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가능하다’와 ‘떨다’가 있다.
트론·이오스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페 전문 매체 크립토모드는 디파이 총 예치가치(DeFi TVL) 순위가 새로운 유동성을 사용할 수 있어, 새로운 변동성을 맞이하자 BNB 체인(BNB Chain)을 추월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트론은 지난 일주일 동안 TVL이 성장세를 기록하며, 57억 8,000만 달러를 달성해, 아발란체(Avalanche, AVAX), 솔라나(Solana, SOL)보다도 상승세가 훨씬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만약, 현재와 같은 추세가 이어진다면, 트론은 TVL 기준으로 BNB 체인을 넘을 수도 있다.
가상자산 시세 분석 웹사이트 뱅크리스 타임스는 이오스 가격이 지난 몇 달간 하락세를 기록했으며, 사상 최고가보다 95%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디파이 라마(Llmaa)는 이오스의 TVL이 1억 1,100만 달러를 넘어선 것을 확인했다. 다만, 전체 예산 중 절반 이상은 TVL 5,300만 달러이다.
트론·이오스, 오늘의 시세는?
7월 12일 오후 1시 41분 코인마켓캡 기준 트론의 시세는 전일 대비 1.55% 하락한 0.6544달러이며, 이오스의 시세는 4.33% 하락한 0.9432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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