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보그라츠 "이더리움 1천달러선 지켜낼 것"...ETH 투자상품, 3주 연속 순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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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1,672회 작성일 2022-07-12 22:31: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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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두 번째로 가치 있는 암호화폐 이더리움(Ethereum, ETH)은 증시와 비트코인이 하락하자 1,000달러 지지선을 다시 위협받고 있다.

 

인플레이션과 긴축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가 높아지며 주식, 암호화폐 등 위험 자산에 대한 회피 심리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7월 12일(한국시간) 오후 10시 1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이더리움 시세는 1,075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6.66% 급락한 수치다.

 

이더는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1,056.05달러에서 최고 1,155.00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ATH코인인덱스에 따르면 이더의 사상최고가는 4,878.26달러이다.

 

이더리움의 가격 전망에 대해 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판게아 펀드 매니지먼트(Pangea Fund Management)의 공동설립자인 다니엘 청(Daniel Cheung)도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은 아직 진정한 카피출레이션(capitulation, 투자자들이 모든 희망을 버리고 투매에 나서는 것)을 겪지 않았다. 추가 하락이 불가피하며, 7월과 8월은 암호화폐 시장 최악의 2개월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반면 암호화폐 거물이자 억만장자 투자자인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 갤럭시 디지털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모건 스탠리 컨퍼런스에 참석해 "이더리움은 1,000달러선의 가격대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한편 런던 소재 암호화폐 투자펀드 코인쉐어스(Coin Shares)의 주간 자금 흐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주 암호화폐 투자상품에 총 1,500만 달러가 순유입된 가운데  이더리움 상품에 760만 달러가 순유입되며 3주 연속 순유입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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