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가 53인 "비트코인 13,000달러 바닥 찍고 연말 25,000달러까지 오를 것&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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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십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이 중요 지지선인 20,000달러를 내주면서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의 바닥이 어디이며 올해를 마감할 가격이 무엇인지 궁금해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핀볼드와 여론조사업체 파인더(Finder)가 53명의 암호화폐, 웹3 업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들은 올해 비트코인의 바닥가를 13,676달러로 예측했다.
이들은 "비트코인이 연중 13,676달러까지 떨어진 후 연말에는 25,473달러까지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전문가의 70%가 현재 암호화폐 시장이 베어마켓(약세장)에 진입했다고 분석했다.
암호화폐 시장 붕괴의 원인으로 패널의 70%가 전 세계적인 금리인상을, 68%가 테라(Terra, LUNA) 사태, 47%가 중앙은행의 대차대조표 축소, 40%가 인플레이션을 꼽았다.
"암호화폐 겨울" 지속 기간과 관련해 전문가의 29%는 올해 중 끝날 것이라고 전망했고, 46%는 내년까지 지속될 것, 24%는 2024년 또는 그 이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앞서 지난 4월에 패널들은 비트코인의 가치가 연말까지 65,185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예측했었다. 하지만 불과 몇 달 만에 평균 예측은 61% 감소했다.
한편 전문가의 50%는 이제 비트코인을 매수할 때라고 생각했다(이 수치는 4월의 73%에서 감소했다). 반면 40%는 보유할 때라고, 10%는 매도할 때라고 말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오스트리아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Morpher의 설립자 마틴 프롤러(Martin Froehler)와 브라이튼 대학 교수인 폴 레비(Paul Levy) 등이 참여했다.
한국시간 12일 오후 10시 34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19,927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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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coinreaders.com/39029 152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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