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정체 드러나나… 美서 76조 소유권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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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디지털뉴스팀 조회 3,920회 작성일 2021-11-15 09:30: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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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진행 중인 재판을 통해 비트코인의 창시자인 "사토시 나카모토"의 정체가 드러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문제의 재판은 지난 2013년 4월 사망한 데이비드 클라이먼의 유족이 동업자인 크레이그 라이트(51)를 상대로 약 100만 개의 비트코인 소유권을 놓고 제기한 소송이다. 비트코인 100만개는 현 시세로 640억 달러(약 75조5000억원)에 해당한다.클라이먼과 라이트가 모두 사토시이고, 따라서 사토시 소유의 비트코인 100만여 개 가운데 절반은 유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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