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장중 21,000달러 회복에 투심 개선...피델리티 매크로 총괄 "BTC 저렴하다&qu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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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1,667회 작성일 2022-07-16 09:31: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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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알터너티브  ©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은 뉴욕증시 급등에 힘입어 장중 21,000달러를 회복했다. 비트코인이 21,000달러를 다시 돌파한 것은 지난 11일 이후 처음이다.

 

한국시간 16일 오전 9시 9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0,848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1.38% 상승한 수치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20,397.00달러에서 최고 21,138.24달러까지 올랐다.

 

※관련 기사: 비트코인, "울트라 스텝" 리스크 해소에 안도랠리..."본격 상승 랠리 시작 가능성"  

 

비트코인의 투자심리는 크게 개선된 모습이다.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전날보다 6 포인트 내린 21를 기록했다. 다만 "극단적 공포" 단계는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은 "비트코인이 약세장 마무리 단계에 도달하고 있거나, 다음 시장 사이클을 위한 축적의 시작 단계에 있다"고 진단했다. 

 

미국 대형 자산운용사 피델리티의 글로벌 매크로 부문 총괄인 주리엔 티머(Jurrien Timmer)도 최근 "비트코인의 가격 대비 비트코인 네트워크 가치가 2013년 수준으로 떨어졌다"며 "비트코인 가격이 저렴하다(cheap)"고 말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의 소매판매가 긍정적으로 나온 데다 은행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일제히 올랐다.

 

1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58.09포인트(2.15%) 오른 31,288.26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2.78포인트(1.92%) 상승한 3,863.16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01.24포인트(1.79%) 오른 11,452.42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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