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저명 경제학자 "올해 성장률 5.5% 어려워...4.0~4.5%가 합리적 예측"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조회 2,025회 작성일 2022-07-18 20:31:00 댓글 0

본문

▲ 차오허핑 교수/바이두 캡처


중국의 저명 경제학자가 중국이 올해 목표로 삼은 경제성장률 5.5% 실현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전망을 내놨다.

 

온라인 매체 관찰자망은 베이징대 "디지털 중국연구원" 부원장인 차오허핑 교수가 자사와 가진 인터뷰에서 "5.5% 성장률을 달성하려면 하반기 성장률이 9%는 돼야 하는데 현실적이지 않다"고 말했다고 18일 보도했다.

 

차오 교수는 "하반기 성장률은 6%가량 될 것"이라며 "따라서 올해 성장률을 4.0∼4.5%로 잡는 것이 합리적인 예측"이라고 덧붙였다.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 성장률은 올해 1분기 4.8%에서 2분기 0.4%로 추락했다. 상하이 등의 봉쇄 여파가 2분기 성장률을 우한 사태 충격이 컸던 2020년 2분기(-6.8%) 이후 최악으로 끌어내렸다.

 

중국 정부는 여전히 성장률 5.5% 목표를 고수하고 있지만, UBS 등 일부 글로벌 금융기관들은 3%에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차오 교수는 "경제 회복을 위해서는 소비 진작이 중요하고, 기업을 지원하는 것보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직접적인 지원"이라며 "1인당 2만 위안(약 390만원)의 소비쿠폰을 지급할 것"을 제안했다.

 

앞서 러우지웨이 전 중국 재정부장과 경제학자들도 경제 활성화와 소비 진작을 위해 현금 지원을 건의한 바 있다.

 

중국 정부는 세금 감면과 상품 구매 보조금 지원 등 소비 진작책을 내놨지만, 직접적인 주민 지원책은 시행하지 않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가상자산의 가치 변동으로 인한 손실 발생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투자하시고, 코인광장에서 제공하는 자료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