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2.3만달러선 돌파, 투심 갈수록 개선..."BTC 박스권 상향 돌파, 이번 매수세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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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2,109회 작성일 2022-07-20 09:31: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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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알터너티브  © 코인리더스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은 간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3.11% 급등하자 23,000달러선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6월 1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한국시간 20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3.252달러를 기록 중이다. 비트코인은 지난 하루새 2.01%, 지난 7일간 20.30% 각각 올랐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21,683.41달러, 최고 23,666.96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관련 기사: 비트코인 35일만에 23,000달러선 회복...지금이 저점 매수 타이밍?  

 

비트코인의 투자심리도 갈수록 개선되는 모양새다.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31을 기록, 투심 위축세가 완화되며 "공포" 단계를 유지했다. 

 

지난 5월 5일 테라 사태 이후 해당 지수는 최근 73일 연속 "극단적 공포"를 기록했었다. 이는 해당 지수가 출시된 이후로 최장 기간이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트위터에서 활동 중인 유명 비트코인 트레이더 "트레이더XM"(Trader XM)이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BTC/USD 4시간봉 캔들차트 기준 비트코인의 이번 박스권 상향 돌파는 앞선 박스권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앞선 박스권 횡보에서 비트코인은 다섯 차례의 저점 테스트를 하는 동안 단 한 번의 박스권 상단 돌파를 시도했다. 결국 매수세를 잡아먹은 매도세에 의해 추가적인 급락이 발생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박스권 상향 돌파 전 약 4차례의 박스권 상단 저항 돌파를 시도했고 결국 이를 뚫어냈다. 이번 매수세는 다르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단기적으로 비트코인은 27,000~28,000달러 구간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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