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카르다노, 월간 개발자 활동 1위" vs "셀시우스, CEL 토큰 가격 조작" > 뉴스

카르다노, 월간 개발자 활동 1위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에 따르면 카르다노(Cardano, ADA)는 지난 30일간 폴카닷, 코스모스, 이더리움 등 주요 프로젝트를 제치고 개발자 활동 1위를 차지했다. 깃헙 서브미션, 코드 푸시, 이슈 처리 등 활동을 기반으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카르다노는 깃헙 기여도(contribution) 387.33을 기록했고, 이어 폴카닷이 281.97을 기록했다.

폴리곤 zkEVM 출시...내년 초 메인넷 배포 계획

폴리곤(MATIC)이 첫 이더리움 호환 확장 솔루션 zkEVM을 출시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디크립트가 20일 전했다. zkEVM은 EVM과 동일한 수준의 솔루션으로, 고성능 영지식 증명과 이더리움 메인넷 수준의 보안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미하일로 벨릭(Mihailo Bjelic) 폴리곤 공동창업자는 "zkEVM은 2000TPS(초당 트랜잭션)로 늘리기 위해 노력 중이며 약 1700TPS를 제공하는 비자를 뛰어넘을 계획"이라며 "또한 이더리움이 지분증명(PoS)으로 전환하기까지 트랜잭션 대기 시간 측면에서 임시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zkEVM은 올 여름 퍼블릭 테스트넷에 배포되며 2023년 초 메인넷에 배포될 예정이다.

카바 생태계 디파이 TVL 3억 달러 돌파

디파이 데이터 제공업체 디파이라마(Defi Llama)에 따르면, 20일 기준 레이어1 블록체인 카바(KAVA) 네트워크 기반 디파이에 락업된 암호화폐 예치금 규모(TVL)가 3억 달러를 돌파했다. 현재 카바 네트워크에는 19 개 디파이 프로토콜이 배치 완료됐으며, TVL은 전날 대비 1.23% 증가한 3억 383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전 셀시우스 이사 "경영진 CEL 토큰 가격 조작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전 셀시우스 이사 티모시 크래들(Timothy Cradle)은 최근 CNBC 인터뷰에서 셀시우스가 CEL 토큰 가격을 조작하는 데 적극적으로 관여했다고 폭로했다. 크래들은 셀시우스에서 2년 넘게 재직했는데, 2019년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회사의 토큰 가격 조작 가능성을 처음으로 포착했다고 말했다. 당시 파티에서 고위 간부들이 CEL 가격 조작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2020년 CEL 가격이 차츰 오르기 시작해 2021년 6월 사상 최고가 8.05달러를 기록한 이후 하락세를 탔다. 크래들은 "셀시우스 경영진이 고객 자금을 사용해 CEL 가격을 펌핑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