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퀀트 대표, 비트코인 고래 덤핑설 반박... "아직도 고래 매도를 믿는가?"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조회 2,513회 작성일 2022-07-21 19:31:00 댓글 0

본문

 

크립토퀀트 주기영 대표가 트위터를 통해 디파이 전문가 크립토웨일(CryptoWhale)의 비트코인 덤핑 주장을 반박했다. 

 

앞서 크립토웨일은 "비트코인 고래 중 하나가 BTC를 매각하고 있다. 오늘 하루동안 361,686,300 달러 규모가 매각됐다. 더 많은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주기영은 해당 트윗을 인용하며 "이는 퍼드(FUD, 시장의 공포와 불확실성 조성)다. 해당 거래는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의 내부 이체일 뿐이다. 콜드월렛 혹은 커스터드월렛일 가능성이 높다"고 반박했다.

 

특히, 주기영 대표는 3번 고래 월렛의 대규모 이체에 대해 "이번 내부 송금은 곧 끝날 것 같다. "1P5Z"가 보유한 BTC의 나머지는 "1LQo"로 시작하는 월렛으로 이동했다. 이 새로운 콜드 월렛에는 13만 BTC 이상이 있고, "1FzW"로 시작하는 월렛에서 2.9 BTC가 더 이체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N번째로 큰 고래가 BTC를 팔고 있다는 네러티브(이야기)를 아직도 믿고 있는가?"라고 지적했다. 

 

비트인포차트에 따르면, 이틀 전까지 BTC 보유량 기준 3위에 올라있던 네임드 고래 지갑 [1P5ZEDWTKTFGxQjZphgWPQUpe554WKDfHQ]가 오늘 총 7만1381.88 BTC를 외부 지갑으로 옮기며 지갑 내 보유 BTC 전액을 이체 완료했다. 현재 해당 지갑에는 226.99달러 상당의 소량의 BTC만 남은 상태다. 

 

시장에서는 해당 대규모 이체에 대해 매도 목적이 아닌 내부 자산 이동 또는 분할로 파악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가상자산의 가치 변동으로 인한 손실 발생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투자하시고, 코인광장에서 제공하는 자료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오픈 채팅

12시간 마다 초기화되니 자유롭게 이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