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신현성 테라폼랩스 공동창업자 자택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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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신현성 테라폼랩스 공동창립자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21일 JTBC와 MBC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합수단)은 전날 업비트, 빗썸 등 가상자산 거래소를 포함한 총 15곳 압수수색에 이어 신현성 공동창립자의 자택도 압수수색했다. 코인데스크 코리아의 취재 결과, 신현성 공동창립자가 현재 총괄로 있는 차이홀드코의 자회사 차이코퍼레이션, 테라폼랩스 관계사이자 테라폼랩스 출신 인물들이 있는 커널랩스, 권도형 대표가 사내이사로 등재된 플렉시코퍼레이션도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됐다. 검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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