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CEO "전 직원의 선행매매, 4월부터 알았다... 관련 정보 법무부에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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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내부거래 혐의로 전 코인베이스 매니저 등 3인을 기소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난 4월 해당 소식을 이미 접했다고 말했다. 그는 "코인베이스는 불법 행위에 대해 적극 모니터링한다. 지난 4월 상장 전 암호화폐에 대한 부적절한 거래 행위를 포착했고, 관련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결과 3명의 용의자를 찾아냈고, 관련 정보를 법 집행 기관에 제공했다. 그 중 한 명은 우리가 해고한 코인베이스 직원이었다"며 "개인에게 관련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도와준 미국 법무부(DOJ)에 감사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행매매(frontrunning)는 불법이다. 코인베이스는 관련 행위를 조사하고 법 집행 기관에 정보를 전달할 것이다. 이들은 징역형 등 법적 처벌을 받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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