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E 페드워치 "7월 기준금리 75bp 인상 가능성 72.7%...100bp 확률은 27.3%" > 뉴스

21일(이하 현지시간)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9분(미국 중부 표준시 기준) 현재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7월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75bp(0.75%포인트, 1bp=0.01%포인트) 인상할 확률은 72.7%를 기록했다. 전장의 68.5%에 비해 다소 높아진 것. 반면 1%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은 27.3%로, 전장의 31.5%에 비해 소폭 낮아졌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1.50∼1.75% 수준이다. 연준은 7월 25일부터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금리인상 문제를 논의한다. 한편 이날 유럽중앙은행(ECB)은 애초 예고했던 것과 달리 0.50%포인트라는 큰 폭의 금리 인상을 단행해 마이너스 금리 시대에 종지부를 찍었다. ECB의 금리 인상은 11년 만에 처음이다.

▲ 출처: cmefedwatch  © 코인리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