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ac 청산인, 4000만 달러 규모 자산 압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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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에 따르면 3ac(쓰리애로우캐피털)의 법원 지정 청산인(Liquidator)인 글로벌 자문회사 테네오(Teneo)가 현재까지 4000만 달러 규모 자산을 압류했다고 밝혔다. 자산은 은행계좌, 암호화폐, NFT, 디지털 자산 회사 지분 등으로 구성돼 있다. 테네오 측은 "채권자들이 3ac 공동 창업자인 카일 데이비스( Kyle Davies)와 쑤주(Su Zhu)가 여전히 일부 은행 계좌와 디지털 자산 등을 통제하거나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3ac의 채권자라고 밝힌 익명의 트위터 사용자 솔드만각스(Soldman Gachs)가 "3ac의 자산은 은행계좌 잔액, 암호화폐, 프로젝트 지분 및 NFT로 구성됐으며, 청산인은 3ac가 소위 지급불능 상태에 놓인 기간 불법 행위가 있었을 수 있다고 암시했다"고 밝혔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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