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자금 시대 끝’ 우리금융지주, 본격 M&A 시동…두나무 1%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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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우리금융지주의 정부 지분이 모두 시장에 돌아가면서 우리금융이 완전 민간 금융회사로 다시 태어난다. 안정화한 지배구조·경영 자율성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비은행 사업 다각화에 나서며 민간 금융사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22일 유진프라이빗에쿼티(유진PE, 4%), KTB자산운용(2.3%), 얼라인파트너스컨소시엄(1%), 두나무(1%), 우리금융지주 우리사주조합(1%) 등 총 5개사에 우리금융 추가 지분을 매각하기로 했다. 우리금융의 최대주주였던 예금보험공사의 보유 지분율은 이번 지분 매각으로 5.80%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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