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2만4천달러 회복, 투심 개선...스카이브릿지캐피털 CEO "BTC, 30만달러 간다&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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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회 1,319회 작성일 2022-08-13 09:31:0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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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은 간밤 나스닥이 2% 이상 급등하자 24,000달러선을 회복했다.

 

한국시간 13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 시세는 24,395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2.11% 상승한 수치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23,657.27달러, 최고 24,412.57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4,662억 달러이고,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0.0% 수준이다.

 

비트코인의 투자심리도 전날에 비해 개선된 모습이다.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전날 대비 4포인트 상승한 46를 기록했다. 투심이 개선됐지만 "공포" 단계가 지속됐다. 

 

▲ 출처: 알터너티브  © 코인리더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전 백악관 통신국장이자 미국 헤지펀드 스카이브릿지캐피털의 최고경영자(CEO)인 앤서니 스카라무치(Anthony Scaramucci)가 12일 CNBC에 출연해 "궁극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은 30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누가 비트코인을 개당 2만 달러 혹은 6만 달러에 샀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결국 비트코인 가격은 향후 6년 내 목표가(30만 달러)에 이를 것이다. 블랙록이 기관 대상 비트코인 신탁 상품을 출시한만큼 "수요 쇼크"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견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했다.

 

1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24.38포인트(1.27%) 오른 33,761.05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2.88포인트(1.73%) 상승한 4,280.15를 나타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67.27포인트(2.09%) 뛴 13,047.19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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