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통제불능’ 아르헨티나, 기준금리 69.5%로 950bp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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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아르헨티나가 천정부지로 치솟는 물가를 잡고자 금리를 한꺼번에 950bp(1bp=0.01%p) 올리기로 했다.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지난 11일(현지시각) 기준금리를 69.5%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종전 대비 9.5%p 인상으로, 3년 만에 최대 인상폭이다. 아르헨티나 중앙은행은 이번까지 합쳐 올 들어 총 8번의 금리 인상 조치를 취했는데, 2주 전에도 800bp 인상이라는 긴급 조치를 취한 바 있다. 역대급 금리 인상 조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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