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자산 규제를 어찌할 것인가…전문가들 해법 ‘온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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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감자’ 디지털자산을 어찌할 것인가? 규제 수위를 놓고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렸다.이한진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 디캠프 선릉센터에서 열린 "해시드오픈리서치 제1차 정책 세미나"에서 "디지털자산이 단지 거래 규모가 크고 투자성이 있다고 해서 기존 금융상품과 동일하게 규제한다면, 전통 금융에 꿰맞추는 "프로크루테스의 침대"의 오류를 범할 수도 있음을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프로크로테스의 침대는 그리스신화 속 인물로 지나가는 나그네를 자신의 쇠침대에 눕힌 후 몸길이가 침대를 넘어서면 자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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