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국내 거래소 자체 발행 토큰 전수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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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자체 발행 토큰 FTT로 파산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금융당국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자체 발행 코인 현황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했다.지난 17일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협조를 받아 자체 발행 코인 취급 현황을 조사하고 있다. 국내 거래소는 자체 발행 토큰이 없지만 관련 의혹이 있어 조사하겠다는 방침이다.이에 22일 FIU는 27곳의 가상자산 거래업자들로 "취급하는 자체발행 코인이 없다"는 답변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당국에 신고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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