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러 원유 가격상한제 합의…돈줄 타격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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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G7), 유럽연합(EU), 오스트레일리아가 5일(현지시각)부터 해상으로 수송되는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가격상한제를 시행하기로 합의했다. 이 조처에 따라 배럴당 60달러를 넘는 가격으로 거래되는 러시아산 원유에 대한 보험·운송 등의 해상 서비스가 금지된다. 러시아는 이 조처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주요 7개국과 오스트레일리아는 2일 성명을 내어 “해상으로 운송하는 러시아산 원유의 배럴당 최고 가격을 60달러로 한다는 데 대해 유럽연합 국가들이 만장일치로 내린 결정에 대해 함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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