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신한은행에 가상자산 자금세탁방지 업무 개선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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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사업자 식별, 고객확인, 위험평가 등 미흡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올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와 은행을 거쳐 해외로 송금된 10조원대 ‘이상 외환거래’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금융당국이 신한은행에 대해 가상자산 사업자에 대한 자금세탁방지(AML) 업무와 의심·고액현금거래 보고 업무 등의 개선을 요구했다. 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자금세탁방지실은 최근 신한은행에 ▲가상자산 사업자에 대한 AML 업무 운영체계 개선 ▲의심스러운거래 보고(STR)·고액현금거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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