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X 창업자 바하마서 체포…미에 송환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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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X 창업자인 샘 뱅크먼 프리드가 12일 바하마에서 전격 체포됐다. FTX가 파산을 신청한 지 한달여 만이다. 이날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바하마 검찰은 성명에서 뱅크먼 프리드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이 그에 대해 형사 고발을 했다는 통지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미국 사법 당국은 그를 증권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뱅크먼 프리드는 미국으로 송환될 것으로 보인다. FTX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데미안 윌리엄스 뉴욕 남부지검 검사는 성명을 내고 이번 체포는 미국 정부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고 밝혔다.필립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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