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하마서 체포된 SBF, 청문회 참석 무산… 美 하원 금융위 "체포 시기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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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샘 뱅크먼 프리드(Sam Bankman-Fried) FTX 창립자가 바하마에서 체포된 가운데 미국 하원 금융위원회가 뱅크먼 프리드 체포 시기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12일(현지시간) 맥신 워터스(Maxine Moore Waters) 위원장은 성명으로 "대중이 직접 샘 뱅크먼 프리드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한 것"이라며 뱅크먼 프리드 체포 시기에 대해 지적했다.샘 뱅크먼 프리드는 13일 미국 하원에서 열리는 FTX 붕괴 관련 청문회에 화상으로 참석해 증언할 예정이었으나 12일 바하마 검찰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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